5월10일 16:30 포항 VS 수원FC >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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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5월10일 16:30 포항 VS 수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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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동해안 더비에서 주닝요(FW)의 PK 실축으로 1-1 무승부에 그친 포항은 최근 5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며 기대 이하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오베르단(MF)이 중거리포 포함 3경기 연속 득점으로 분전하고 있고, 조성욱(FW) 등 신예들도 간헐적으로 기회를 얻고 있지만, 이호재(FW), 김종우(MF) 등 주축 자원들의 이탈은 확실히 전방 결정력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전체적인 전개는 4-2-3-1 중심의 빌드업 기반이며, 좌우 측면의 주닝요(FW), 홍윤상(FW)이 침투를 시도하지만 박스 안에서의 마무리가 불안정하다.


결장 정보 : 완델손(FW), 이동희(DF), 안재준(FW), 이호재(FW), 김종우(MF), 강민준(DF), 한현서(MF), 조성욱(FW)



● 수원FC


대구전 2-1 승리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수원FC는 싸박(FW)의 결정력 회복이 공격의 전환점이 되고 있다. 최근 3-5-2 전형 속에서 루안(MF)과 안데르손(FW)이 2선에서 볼을 풀어주며 싸박에게 찬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지솔(DF)의 복귀로 수비 조직력도 점차 안정세다. 빌드업은 루안에게 과도하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지만, 노경호(MF), 이재원(MF) 등의 커버 범위가 넓어지며 공수 밸런스가 좋아지고 있다. 단, 윤빛가람(MF)의 시즌 아웃 및 지동원(FW)의 장기 부재는 여전히 공격의 전술적 선택지에 제약을 준다.


결장 정보 : 윤빛가람(MF), 지동원(FW)



● 결론


포항은 중원 주도권을 점하고 수원의 2선 라인을 밀어붙일 수 있지만, 결정력 부재와 공격진 이탈로 인해 전방 마무리가 반복적으로 막히고 있다. 반면 수원FC는 싸박(FW)의 결정력 상승과 루안(MF)의 전개로 기회를 만들 수 있으나, 원정에서의 수비 집중력은 변수다. 전체적으로 신중한 운영이 될 가능성이 높고, 다득점보다는 한두 골 내외의 박빙 구도가 예상된다.



● 베팅 제안


일반: 무승부


핸디캡(-1.0): 수원FC 승


언더오버(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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