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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9월21일 오클랜드 VS 뉴욕양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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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JT 진(1패 4.94)이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15일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4이닝 10안타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진은 아직 메이저리그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나오는 중이다. 그나마 홈 경기라는 점이 강점이긴 하지만 양키스의 타격을 고려한다면 5이닝 2~3실점 정도가 기대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목요일 경기에서 컵스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타일러 로서스트롬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오클랜드의 타선은 원정에서 타격감을 살리고 홈으로 돌아온다는 점이 다행스럽다. 그러나 여전히 득점권 문제는 발목을 잡는 중. 4.1이닝을 삭제해버린 불펜은 이 팀 최대의 무기일 것이다.








야수진의 대난조로 연승이 끝난 뉴욕 양키스는 게릿 콜(6승 5패 3.97)이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보스턴과 홈 경기에서 4.1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콜은 데버스의 고의 사구로 엄청난 웃음거리가 된 바 있다. 최근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압도적으로 좋은 타입이긴 한데 흔들린 분위기를 회복할수 있느냐가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전날 경기에서 로건 길버트 상대로 터진 재즈 치솜 주니어의 2점 홈런이 득점의 전부였던 양키스의 타선은 12타수 1안타의 부진한 득점권 성적이 승부를 갈랐다고 해도 좋을 정도. 그 전에 1회말에 나온 제이슨 도밍게즈의 히 드랍더 볼이 아니었다면 경기 결과는 달라졌을수도 있다. 3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클레이 홈즈의 자신감 회복이 중요해 보인다.








오클랜드의 타격이 무섭다. 그러나 원정에서 강한 콜을 공략하는건 쉽지 않을듯. 물론 양키스 역시 시애틀 상대로 고전하긴 했지만 시애틀의 선발 투수들과 JT 진을 비교하는건 실례고 원정 시리즈 1차전에서의 양키스는 완전히 다른 팀이다. 전력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7:2 뉴욕 양키스 승리




핸디 : 뉴욕 양키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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