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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9월21일 세인트루이스 VS 클리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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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불펜 운용이 역전패로 이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카일 깁슨(8승 7패 4.11)이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토론토 원정에서 5.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깁슨은 자책점이 1점일만큼 야수진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했다. 원래 홈에서 강한 투수이기도 하고 홈 인터리그에 큰 강점이 있는 투수인지라 이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오티즈 상대로 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피츠버그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장타 부재시 득점력 저하는 피할수 없는 운명인듯. 3이닝동안 2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최근 등판하는 투수들마다 분식 회계는 기본으로 운영하는 느낌이 강하다.








안드레스 히메네즈의 끝내기 안타로 중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은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는 벤 라이블리(12승 9패 3.87)가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16일 탬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라이블리는 부상의 여파가 전혀 없음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그러나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아쉬운 편인데 금년 인터리그 강점이 상당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미네소타의 투수진 상대로 카일 만자르도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에 그친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최근의 타격 부진이 불안함을 안겨주는 부분이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스티븐 콴이 없을때의 득점력은 떨어지는 편. 5.2이닝을 삭제해버린 불펜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조를 쓸수 없다는 변수가 있다.








양 팀 모두 최근 타격은 좋다는 말을 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특히 장타가 승부를 가르고 있다는게 공통적인 부분. 깁슨과 라이블리 모두 인터리그 강점이 있는 투수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라이블리는 원정이라는 변수가 있고 무엇보다 이번 경기에서 클리블랜드는 그들의 장기인 불펜 승리조를 쓰기 어렵다. 홈의 잇점을 가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4:3 세인트루이스 승리




핸디 : 클리블랜드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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