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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9월21일 캔자스시티 VS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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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부진이 4연패로 이어진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마이클 와카(13승 7패 3.29)가 시즌 14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5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와카는 9월 들어서 2승 1패 1.59의 안정된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홈에서 강점이 확실한 타입인지라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를 기대해도 전혀 무리가 없어 보일 정도다. 목요일 경기에서 스쿠발의 투구에 막히면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타격감이 떨어진게 너무나 치명적이다. 1일의 휴식 기간동안 살려내는게 급선무일듯. 6.1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패하고 있을때만 역시 잘 던지고 있다.








마무리의 부진이 연승 종료로 이어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메이슨 블랙(4패 7.07)이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15일 샌디에고와 홈 경기에서 4이닝 6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블랙은 역시 홈에서도 반등하지 못했다는 점이 여러모로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이다. 현재의 블랙은 원정에서는 홈보다 더 기대를 하기 어렵다는 문제를 극복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 전날 겨익에서 애플린과 도밍게즈 상대로 마이클 콘포토의 2점 홈런 포함 3점에 그친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좋았던 타격이 서서히 떨어지고 있는 중이다. 2개의 병살타와 9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나쁠때의 샌프란시스코 그 자체. 9회말 결승 2점 홈런을 허용한 라이언 워커는 한번쯤 무너질때가 되긴 했다.








캔자스시티에게 홈에서의 3연패는 결정적이었다. 이제부턴 패하면 가을 야구가 어려워질수도 있는 상황. 그래도 와카는 홈에서 강한 투수고 인터리그 강점이 확실한 투수인 반면 블랙은 원정에서 기대를 할수 없는 투수다. 물론 주중 시리즈에서 보여준 캔자스시티의 타격은 아쉬웠지만 이 팀의 타선은 인터리그에 강점이 있다. 전력에서 앞선 캔자스시티 로얄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6:3 캔자스시티 승리




핸디 : 캔자스시티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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