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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9월20일 텍사스 VS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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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포드의 호투를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텍사스 레인저스는 쿠마 락커(2.25)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데뷔전이었던 13일 시애틀 원정에서 4이닝 3안타 7삼진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락커는 홈런 1발을 제외하면 이상적인 위력투를 보여준바 있다. 홈으로 돌아왔다는 점 역시 락커의 호투를 기대케 하는 부분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보든 프랜시스 상대로 6회말 터진 아돌리스 가르시아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텍사스의 타선은 홈 경기의 타격 기복이 여전한 편이다. A급 투수 상대로 좋은 모습을 기대하는건 힘들듯. 2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마무리 하나는 정말 S급이다.








타선의 부진이 연패로 이어진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케빈 가즈먼(12승 11패 4.02)이 시즌 13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7이닝 9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가즈먼은 최근 4경기 연속 안정된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원정에서 좋고 홈에서 텍사스 상대로 3실점 완투승도 거둔터라 이번 경기 역시 QS 이상을 기대해도 좋을 정도. 전날 경기에서 브래드포드의 투구에 막히면서 5안타 완봉패를 당한 토론토의 타선은 원정의 기복을 줄이지 못하는 중. 5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도 있지만 당할 투수에게 당했다는게 어울릴 것이다. 라이언 야브로가 혼자 2이닝을 4K 퍼펙트로 막아낸건 이번 경기에서 도움이 될수 있다.








영건 대결은 결국 텍사스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 그러나 전날 경기는 양 팀의 한계점을 여실히 보여주는 부분이라고도 말할수 있을듯. 쿠마 락커의 투구는 분명 위력적이고 홈에서도 기대를 할수 있지만 가즈먼 역시 원정에서 강한 투수임을 잊어선 안된다. 그리고 락커는 이닝 소화력 문제가 있고 텍사스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조를 쓸수 없다는 치명적 약점이 있다. 투수력에서 앞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5:3 토론토 승리




승1패 : 토론토 승리




핸디 : 토론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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