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18:00 요코하마 VS 주니치 NPB 분석 >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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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7월1일 18:00 요코하마 VS 주니치 NPB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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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패 : 요코하마 승


핸디캡 : 패스


언더오버 : 언더



주니치 드래건스 vs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프리뷰


경기 일시 : 7월 1일(화) 18 : 00, 요코하마스타디움 



1. 시즌 판도와 팀 분위기



베이스타스는 71경기 33승 35패 3무(승률 0.485)로 4위, 선두 한신과는 5.5경기 차를 유지하며 중위권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드래건스는 72경기 32승 38패 2무(승률 0.457)로 5위에 머무르며 하위권 탈출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두 팀의 격차는 2.5경기로, 3연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습니다.



“중위권을 지키려는 요코하마와 추격 발판이 절실한 주니치, 양쪽 모두 물러설 수 없는 3연전 서막이다.”



2.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분석



2-1. 선발 : 아즈마 가쓰키(좌완)


11경기 6승 4패, 평균자책 1.91, 75⅓이닝 60탈삼진, WHIP 1.09 


좌·우 코너를 찌르는 포심과 타이밍을 빼앗는 체인지업이 주 무기이며 피홈런 6개로 장타 억제력이 검증됐습니다.


5이닝 이상 2실점 이하가 8차례로, ‘퀄리티 스타트 제조기’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2-2. 타선 핵심



마키 슈고 : 타율 0.280, 13홈런, OPS 0.816. 중·장거리포를 겸비한 3번 타순의 기둥입니다. 


사노 케이타 : 타율 0.276, 장타율 0.386. 좌중간 라인을 노리는 밀어치기로 타점 생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와타라이 류키 : 타율 0.236, 4홈런, 21타점. 루키이지만 빠른 스윙 스피드로 하위 타선에 폭발력을 더합니다.


팀 타율은 0.228로 리그 4위권에 불과하지만, 장타 38개·도루 38개로 ‘한 방+기동력’의 투트랙 공격 패턴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3. 불펜·수비


8회 이세 히로무, 9회 야마사키 야스아키로 이어지는 마무리 구도가 세이브 전환률 90 %에 육박합니다. 팀 실책 34개, UZR는 리그 평균 수준으로 요코하마 특유의 넓은 외야를 무리 없이 커버하고 있습니다. 



3. 주니치 드래건스 분석



3-1. 선발 : 가네마루 유메토(좌완)


5경기 0승 2패, 평균자책 2.37, 30⅓이닝 32탈삼진, 피안타율 0.211


슬라이더·커브의 낙차를 활용한 삼진 유도가 특징이며, 경기 초반 볼넷 억제(9이닝당 1.5개)가 안정감을 높입니다.


데뷔 첫 요코하마 원정 등판이어서 구장 적응 여부가 변수입니다.



3-2. 타선 핵심



오카바야시 유우키 : 타율 0.303, 출루율 0.361, 장타율 0.414. 발 빠른 1번 타자로, 리그 타율 상위권을 유지 중입니다. 


우에바야시 세이치 : 타율 0.268, 9홈런, 43타점. 4번으로 배치돼 득점권 해결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기노시타 타쿠야 : 타율 0.241, 2홈런, 8타점. 배터리 리더로서 수비 기여도까지 포함해 팀 안정판 역할을 맡습니다. 


드래건스 팀 득점은 170점으로 리그 최저지만, 도루 16개·희생번트 29개로 ‘작은 야구’ 효율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실책 39개는 리그 평균이지만 땅볼 유도 투수들이 많아 내야 집중도가 승패에 직결됩니다. 



3-3. 불펜·수비



마무리 라인진 레이예스가 12세이브, 평균자책 1점대 초반을 기록 중입니다. 다만 7회 전담 셋업진 평균자책이 4점대 후반이라 가네마루의 이닝 소화가 필수입니다. 중심 내야의 호수비가 나오면 연패 고리를 끊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사진을 누르면 베팅라운지 카페로 이동합니다.



4. 맞대결·관전 포인트



시즌 상대 전적



베이스타스 4승 – 드래건스 3승 (6월 29일 기준) 


구장 파크팩터(요코하마)


홈런 1.08 · 득점 1.02



선발 맞대결



아즈마 1.91 vs 가네마루 2.37


불펜 세이브 합계


요코하마 23 · 주니치 16



좌우 스플릿



– 가네마루는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 0.185로 강점을 보이나, 마키·사노의 연속 타격을 어떻게 끊느냐가 관건입니다.


– 아즈마는 좌타 피장타율 0.320으로 약점을 드러내 왔습니다. 오카바야시·우에바야시의 출루가 승부의 열쇠입니다.



초반 주도권



베이스타스 득점의 40 %가 1~3회에 집중돼 있습니다. 드래건스가 초반 무실점에 성공하면 불펜이 숨을 돌릴 수 있습니다.



수비 집중도



주니치는 내야 실책 이후 실점률이 42 %에 달합니다. 반면 요코하마는 실책 후 실점률 23 %로 피해를 최소화합니다. ‘첫 번째 실수’가 경기 흐름을 바꿀 전망입니다.


“장타를 관리하는 아즈마와 번트를 앞세운 드래건스의 작전 야구가 부딪히는 순간, 세밀한 디테일이 승패를 가를 것이다.”



5. 종합 정리



양 팀 모두 선발 좌완이 중심축입니다. 아즈마가 6이닝 2실점 이하로 버티고 상위 타선에서 선취점을 뽑아낸다면, 요코하마는 8·9회 불펜 카드를 꺼내 승기를 굳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가네마루가 볼넷 없이 5회까지 버티고, 드래건스가 번트·히트 앤드 런 같은 세밀한 작전으로 아즈마를 흔들 경우 경기 후반이 혼전으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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