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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8월4일 MLB 디트로이트 캔자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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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에이스가 무너지면서 5연패를 당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불펜 데이를 치룰 예정이다. 벌크 투수로선 마에다 켄타가 등판할 예정. 홈에선 강한 투수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레이간스 상대로 터진 저스틴 헨리 말로이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타격의 부진이 연패로 가는 지름길임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안타가 단 3개라는건 이번 경기 역시 불안함을 야기하는 부분일듯. 등판과 동시에 4실점하면서 경기를 끝장내버린 셸비 밀러는 세부 지표와 실제 성적의 괴리가 커도 너무나도 크다.








타선 폭발로 5연승에 성공한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마이클 로렌젠(5승 6패 3.81)이 이적 후 첫 마운드에 오른다. 7월 29일 토론토 원정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4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로렌젠은 일단 불펜 호투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편. 4월 16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5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텍사스산 캔자스시티 투수의 위력은 기대를 걸 여지가 많다. 전날 경기에서 스쿠발과 밀러를 공략하면서 살바도르 페레즈의 솔로 홈런 포함 9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불타는 화력이 식지 않고 있다. 한동안 조용했던 중하위 타선의 대활약은 시리즈 내내 강점이 될듯. 3.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계속 이런 모습이 나와줘야 한다.








에이스 스쿠발이 무너졌다. 디트로이트로선 이 후유증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인 상황. 그렇지만 최근 타격이 워낙 부진하기도 하고 로렌젠은 이적 후 서너 경기까지는 매우 잘 던지는 타입의 투수이기도 하다. 게다가 캔자스시티의 타격이 너무나도 좋다는게 포인트. 마에다는 기대에 어긋나지 않겠지만 그 외의 투수들이 문제다. 전력에서 앞선 캔자스시티 로얄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6:2 캔자스시티 승리




핸디 : 캔자스시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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