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3일 03:10 캔자스시티 VS 샌프란시스코 >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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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9월23일 03:10 캔자스시티 VS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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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부진이 6연패로 이어진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세스 루고(16승 8패 3.05)가 시즌 17승 도전에 나선다. 17일 디트로이트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8안타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루고는 3경기 연속 쾌투가 홈에서 무너진게 조금 치명적이다. 일단 홈에선 강점을 가진 투수이긴 한데 낮 경기에서 방어율 2.62로 강하다는 점에 확실한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랜던 루프 공략에 실패하면서 5안타 완봉패를 당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홈 경기의 타격 부진이 심해도 너무 심한 편이다. 9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말이 안나올 정도. 2.2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 역시 시즌 막판 실속이 대단히 심하다.








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블레이크 스넬(4승 3패 3.31)이 시즌 5승에 도전한다. 18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6이닝 1안타 12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스넬은 에이스가 무엇인지를 확실히 증명해 보였다. 완전히 감을 다시 되찾은 스넬이라면 이번 경기도 호투의 가능성을 높게 볼수 있긴 한데 유독 낮 경기에서 제구가 크게 흔들리는 문제가 변수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싱어와 에르난데스를 공략하면서 홈런 5발 포함 9점을 올린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홈런으로만 7점을 올린게 대단히 컸다. 홈런 2발을 때려낸 맷 채프먼은 장기 계약을 할만한 타자라는걸 스스로 증명하고 있는 중. 4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승리조 휴식이 반갑다.








최근 캔자스시티 최대의 문제는 홈에서 타격이 전혀 살아나지 않는 반면 투수진은 제 몫을 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특히 선발 투수들의 부진이 심각한 편. 그러나 스넬은 낮 경기에선 아예 기대가 안되는 레벨이고 루고는 팀이 힘들때 제 몫을 해주는 편인 투수다. 상성에서 앞선 캔자스시티 로얄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4:3 캔자스시티 승리




핸디 : 캔자스시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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