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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6월22일 KIA 한화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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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KIA는 황동하(3승 3패 4.31)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한다. 16일 KT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황동하는 5이닝을 잘 막을수 있는 투수라는걸 새삼스레 증명하고 있는 중이다. 5월 3일 한화 상대로 홈에서 5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이번 경기는 나름 리벤지 찬스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한화의 투수진을 차근차근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8점을 올린 KIA의 타선은 홈 경기 화력이 무서울 정도다. 혼자서 2홈런 3타점을 올린 소크라테스 브리토는 2번 타자로 전진 배치 후 장타율 7할을 넘기는 무서운 파괴력을 과시중이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곽도규의 1.1이닝 퍼펙트 투구가 반가울 것이다.








투수진의 난조가 연패로 이어진 한화는 하이메 바리아(2승 1.69)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6일 SSG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리아는 한국에서도 충분히 통할수 있는 투수임을 증명해 보였다. 원정이라고는 하지만 충분히 6이닝을 잘 버텨줄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윤영철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한화의 타선은 상대의 실책이 아니었다면 득점도 하지 못할뻔 했다. 한번 가라앉은 타격이 올라오는건 쉽지 않을듯. 황준서의 조기 강판 이후 5.2이닝동안 7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장시환의 어께 부상이 심각하지 않길 기도해야 한다.








최근 KIA는 홈런포로 승부를 내고 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 바리아 공략은 쉽지 않을듯. 물론 황동하의 투구 내용은 나쁘지 않지만 5이닝의 한계점은 명확하고 상대를 완벽하게 막아내기엔 무리가 있다. 그리고 이번 경기에서 한화는 주력 불펜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한화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4:3 한화 승리




승1패 : 1




핸디 : KIA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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