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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6월22일 오릭스 세이부 N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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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투수들의 대활약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오릭스 버팔로스는 사이토 쿄스케(1승 0.47)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8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5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데뷔 승리를 거둔 사이토는 5이닝을 잘 막아주는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홈 경기 투구가 가장 좋았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이마이 타츠야 상대로 모리 토모야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오릭스의 타선은 교류전에서 보여준 모습을 이어가지 못한게 아쉽다. 그래도 선제 2루타를 때려낸 오오타 료가 금년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있다는건 가장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안드레서 마차도는 이제 퍼도모가 오길 기다릴 것이다.








타선의 부진이 5연패로 이어진 세이부 라이온즈는 스미다 치히로(4승 5패 3.18)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12일 히로시마와 홈 경기에서 4안타 완봉승을 거둔 스미다는 교류전에서 징검다리 호투를 보여준바 있다. 작년 쿄세라돔 원정은 2경기 모두 패배로 악몽이었지만 금년 원정 돔 구장 경기에서 매우 강하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유리하게 작용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에스피노자와 마차도의 투구에 막히면서 4안타 완봉패를 당한 세이부의 타선은 투심 투수인 에스피노자 상대로 8삼진을 당했다는걸 반성해야 한다. 5회초의 1사 1,3루 동점 찬스를 놓친건 너무나도 컸다. 그나마 이마이의 완투 덕분에 불펜 소모가 없었다는게 다행일 것이다.










전날 경기는 세이부의 타격 부진이 여실히 드러난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번 경기 역시 야마모토 2세로 불리우는 사이토 쿄스케 공략이 쉽지 않을듯. 좌완에게 약한 오릭스 특성상 스미다 공략은 쉽지 않고 이번 경기 역시 투수전 전개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후반의 집중력과 불펜의 안정감은 오릭스가 조금 더 낫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3:2 오릭스 승리




승1패 : 1




핸디 : 세이부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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