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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6월22일 닛폰햄 라쿠텐 N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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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찍은 끝에 무승부를 기록한 닛폰햄 파이터스는 이토 히로미(5승 1패 2.11)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주니치와 홈 경기에서 3안타 완봉승을 거둔 이토는 교류전 막판에 부활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금년 라쿠텐 상대 첫 등판이지만 작년 라쿠텐 상대로 홈에서 2경기 모두 7이닝 이상 4실점 이상으로 패배를 했다는 점이 걸린다. 전날 경기에서 라쿠텐의 불펜을 일순간에 공략하면서 프란밀 레이예스의 그랜드 슬램 포함 9점을 올린 닛폰햄의 타선은 교류전 타율 1위다운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9회말 2사 동점타를 날린 미즈티니 슌은 교류전 MVP의 가치를 증명중. 그러나 5점차의 리드를 1이닝만에 날려버린 불펜은 크게 반성해야 한다.








승리조의 부진이 무승부로 이어진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코디 폰세(3승 4패 6.50)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1일 요미우리와 홈 경기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폰세는 교류전에서 극과 극의 투구를 과시한바 있다. 금년 홈을 제외한 다른 구장에서 부진한 편인데 유독 닛폰햄 상대로 강한 편이고 4월 2일 닛폰햄 원정의 5이닝 무실점 승리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날 경기에서 닛폰햄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9점을 올린 라쿠텐의 타선은 8회 이후에만 6점을 올린 집중력이 돋보였다. 그러나 12회초 타나카 카즈키의 홈 횡사는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는 장면이다. 성차호와 노리모토 타카히로 두 승리조가 7실점으로 무너진건 이번 시리즈의 불펜 운용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2:3에서 8:3. 거기에서 8:9, 그리고 9회말 2사에서 9:9. 전날 경기는 그야말로 드라마였다. 양 팀 모두 엄청난 혈전이었고 후유증이 많이 남을수 있는 상황. 이번 경기에서 이토 히로미와 폰세 모두 호투를 기대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투수들이다. 하지만 닛폰햄은 주력 승리조가 무너진건 카와노 1명 뿐이지만 라쿠텐은 셋업과 마무리가 무너졌고 이 차이가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닛폰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4:3 닛폰햄 승리




승1패 : 1




핸디 : 라쿠텐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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