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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6월22일 주니치 히로시마 N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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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시의 쾌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주니치 드래곤즈는 움베르토 메히아(3승 4패 4.50)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4.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메히아는 교류전 후반 2경기에서 8이닝 11실점이라는 부진을 보여준바 있다. 4월 7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홈 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이 점에 승부를 걸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토코다 상대로 3회말 터진 올랜도 칼리스테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주니치의 타선은 승리했다고는 해도 타격은 여전히 좋지 않은 편. 5회 이후에 완벽히 틀어막혀버린건 역시나 주니치 다운 모습이다. 2이닝을 아슬아슬하게 막아낸 불펜은 동점을 허용하지 않은게 다행이다.












타선의 부진이 연패로 이어진 히로시마 토요 카프는 오세라 다이치(3승 0.96)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4일 라쿠텐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오세라는 교류전 23이닝 1실점 무자책이라는 엄청난 투구를 보여준바 있다. 금년 주니치 상대 첫 등판인데 작년 반테린 돔 원정에서 7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지만 지금의 오세라는 완전히 다른 투수다. 전날 경기에서 타카하시 히로토의 투구에 막히면서 6안타 완봉패를 당한 히로시마의 타선은 득점권 찬스를 살리지 못한 타자들의 패배라고 해도 좋을 레벨. 특히 7회초의 1사 2,3루에서 마츠야마 류헤이를 내세우면 안되는거였다. 토코다의 7이닝 투구 덕분에 불펜을 쿠로하라 1명으로 끝낸게 그나마의 소득이다.












타카하시 히로토의 투구는 가히 최고였다. 그러나 메히아가 호투를 해주긴 기대하는건 조금 힘들듯. 전날 히로시마의 타선은 득점력 문제가 심각했지만 이번에는 조금 더 달라질 모습을 보여줄수 있다. 반면 전날 토코다에게 막혀버린 주니치의 타선은 오세라 상대로도 고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선발에서 앞선 히로시마 토요 카프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3:1 히로시마 승리




승1패 : 히로시마 승리




핸디 : 주니치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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