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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6월22일 요미우리 야쿠르트 N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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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부진이 연승 종료로 이어진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포스터 그리핀(2승 2패 3.86)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닛폰햄 원정에서 8.2이닝 5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그리핀은 복귀전의 부진을 완벽히 벗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4월 29일 야쿠르트 상대로 홈에서 4이닝 8실점 패배를 당했지만 이번에는 다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요시무라 코지로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9회말 간신히 2점을 올린 요미우리의 타선은 교류전이 끝나자마자 페이스가 거짓말 같이 가라앉아 버렸다. 오카모토 카즈마의 타격이 부진하면 팀 전체의 득점력이 떨어지는 중.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니시다테 유야의 1군 적응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요시무라의 호투를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사이 스니드(1승 3패 4.15)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5일 오릭스 원정에서 4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스니드는 4경기 연속 호투가 허무하게 끊겨버렸다. 5월 12일 요미우리 상대로 홈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를 해냈는데 금년 돔 구장 투구가 아쉽기도 하고 작년 도쿄돔에서 4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는 점도 걸린다. 전날 경기에서 토고와 니시미야를 공략하면서 야마다 테츠토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야쿠르트의 타선은 교류전부터 살아난 타격감이 빛을 발하고 있는 중이다. 4회초 결정적 2점 홈런을 터트린 야마다 테츠토는 이번 시즌 중 통산 300홈런까지 10개를 남겨두게 되었다. 그러나 9회말 2점을 허용하면서 타구치가 마운드에 올라오게 만든 이시야마 다이치의 투구는 아쉬움이 많다.








6월 한달간 센트럴리그 최강팀은 야쿠르트라고 할수 있다. 문제는 좌완 상대로 약점이 확실하다는 것이고 그리핀은 홈에서 강점이 있는 투수라는 점이다. 물론 야쿠르트 타선의 집중력은 볼만하지만 좌완 약점이 있고 스니드는 도쿄돔 약점이 확실한 투수라는 변수가 존재한다. 전날 야쿠르트는 불펜이 흔들리면 안되는거였다. 선발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4:2 요미우리 승리




승1패 : 요미우리 승리




핸디 : 야쿠르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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